Sushi-RollSalad Bar

초밥 뷔페 패밀리레스토랑 쿠우쿠우가 명진들꽃사랑마을에 방문해 쿠우쿠우 식사권 및 식자재 후원을 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명진들꽃사랑마을은 1928년 만주 용정에 설립한 독립군 부녀자 합동급식소가 모태이다.

이후 1945년 해방으로 인한 부랑 아동을 수용하기 시작해 부모와 가족에게 버림받은 아동을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키워내기 위해 애쓰고 있다.

현재 약 50여명의 아동을 수용하고 있다.

식자재는 명진들꽃사랑마을에 있는 아이들에게 제공할 식사를 만드는데 사용되며 쿠우쿠우 식사권 제공을 통해 아이들이 쿠우쿠우 매장에 방문해 다양한 음식들을 먹으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쿠우쿠우 김영기 회장은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지역 사회에 관심을 두고 따뜻한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록 쿠우쿠우가 앞장서서 후원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쿠우쿠우는 결식아동을 위한 사회공헌기금 전달,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 보육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 및 아이들에게 지속적으로 나눔과 행복을 전하고 있다.